지구가 10억 년 동안 멈춰있었던 지루한 시대
18억 년 전부터 10억 년 전까지 지구는 변화가 거의 없는 지루한 10억 년을 보냈다. 대륙 이동도 기후 변화도 없이 진화가 멈춘 듯한 이 시기는 과학자들 사이에서 지루한 10억 년으로 불린다.
이 시기 지구는 산소 농도가 매우 낮고 생물 진화도 극도로 더뎌 마치 시간이 멈춘 듯한 상태였습니다. 앞뒤 시기에는 대륙이 격렬하게 움직이고 빙하기가 찾아오는 등 변화무쌍했기에 이 정적인 구간이 더욱 돋보입니다. 전문가들은 지구의 환경이 완전히 안정되어 생명체가 도약하기 위한 휴식기를 가졌던 것으로 추측합니다. 덕분에 인류가 살기 좋은 환경으로 진화하기 위한 기초 체력을 길렀던 신비로운 공백기가 되었습니다.
출처: Boring Bill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