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

1000년 전 인류가 목격한 초신성의 흔적, 게 펄서

1000년 전 인류가 목격한 초신성의 흔적, 게 펄서

1054년 하늘에 갑자기 나타나 낮에도 보일 만큼 밝게 빛났던 초신성이 지금의 게 펄서가 되었다. 이 별은 초신성 폭발 이후 남은 초고밀도 중성자별이다.

당시 고려와 중국의 천문 기록에는 하늘에 손님별이 나타났다는 기록이 상세히 남아 있다. 수백 년이 지난 지금, 인류는 강력한 전파를 뿜어내는 중성자별인 게 펄서를 통해 그날의 폭발을 생생하게 관찰하고 있다. 이 별은 초당 30번이나 회전하며 우주에 에너지를 방출한다. 거대한 별의 죽음이 어떻게 새로운 우주적 이정표가 되는지 보여주는 경이로운 사례다.

출처: Crab Puls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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