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한복판에 150년 넘게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비밀 클럽
1871년 설립된 살마군디 클럽은 뉴욕 그리니치 빌리지에서 오늘날까지 명맥을 이어온 예술가들의 은밀한 아지트입니다.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수천 명의 회원이 직접 예술을 공유하고 가꿔나가는 독특한 문화 공동체입니다.
1917년부터는 맨해튼 5번가에 위치한 유서 깊은 저택을 본거지로 삼아 예술계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미술관이 아니라, 회원이 직접 참여하며 예술적 가치를 보존하는 회원제 클럽이라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현재는 약 1,250명의 회원이 활동하며 뉴욕의 살아있는 예술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현대 예술의 화려함 속에서도 전통적인 예술가의 정신을 고스란히 지키고 있는 보기 드문 장소입니다.
출처: Salmagundi Cl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