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내 아르메니아인의 최대 거점인 프랑스의 놀라운 인연
유럽 연합에서 아르메니아계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는 프랑스입니다. 아르메니아 본국과 미국, 러시아에 이어 전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프랑스 내 아르메니아인 공동체는 오랜 역사적 유대 속에서 강력한 사회적 결속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20세기 초 아르메니아 대학살 이후 많은 이들이 프랑스로 망명하며 예술, 정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 뿌리를 내렸습니다. 유명한 샹송 가수 샤를 아즈나부르가 아르메니아계라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오늘날 프랑스 사회 전반에 깊숙이 스며든 이들의 문화적 영향력은 프랑스라는 나라가 가진 다양성의 핵심적인 축이 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