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가 건물을 관통하는 오사카의 기묘한 오피스 빌딩
일본 오사카에는 고속도로 진입로가 건물 5층부터 7층 사이를 그대로 관통하는 독특한 빌딩이 있다. 건물 입주사와 도로 관리 공단이 협의해 건물을 짓는 과정에서 도로가 건물을 지나가는 기상천외한 설계를 채택한 것이다.
이 건물은 토지 소유권 문제로 재개발이 불가능해지자, 도로와 건물을 함께 짓는 파격적인 아이디어를 도입했습니다. 고속도로는 건물과 직접 닿지 않도록 독립된 교량 구조로 설계되었으며, 건물의 5층부터 7층까지는 도로가 지나는 공간을 제외한 사무실로 사용됩니다. 건물 안에서는 고속도로의 소음이나 진동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방음과 방진 설계를 갖췄습니다. 덕분에 이 빌딩은 오사카의 랜드마크이자 도로와 건물이 공생하는 독보적인 사례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