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틈새를 뚫고 솟아오르는 초고층 연필 타워
연필 타워는 이름처럼 가늘고 길쭉한 형태의 초고층 빌딩입니다. 너비에 비해 높이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서, 멀리서 보면 마치 지면 위에 세워진 날카로운 연필처럼 보입니다.
건축학적으로 슬렌더비가 10대 1 이상인 건물을 일컫는데, 이는 밑면의 너비가 10미터라면 높이는 100미터가 넘는다는 뜻입니다. 도심의 좁은 땅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고안된 이 건물들은 극도의 안정성 기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강한 바람에 흔들리지 않도록 건물 꼭대기에 거대한 무게추를 매달아 진동을 상쇄시키는 기술이 필수적입니다. 좁은 공간에 럭셔리한 주거 공간을 구현하는 현대 도시의 독특한 건축 트렌드입니다.
출처: Pencil t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