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코끼리만큼 거대했던 상상 속의 나무늘보 에레모테리움

코끼리만큼 거대했던 상상 속의 나무늘보 에레모테리움

지금의 느릿한 나무늘보와 달리 에레모테리움은 코끼리처럼 컸다. 몸길이 6미터, 무게는 무려 4.5톤에 달했던 이 거대한 땅늘보는 과거 아메리카 대륙을 누비던 최대급 육상 포유류였다.

오늘날 나무늘보가 작고 귀여운 모습인 것과 달리, 에레모테리움은 근연종인 메가테리움보다도 더 큰 체구를 자랑했습니다. 거대한 덩치 덕분에 천적으로부터 비교적 안전하게 초원과 숲을 돌아다니며 생활할 수 있었죠. 발톱의 길이는 무려 수십 센티미터에 달해 나무껍질을 벗기거나 땅을 파기에 최적화되어 있었습니다. 이처럼 압도적인 크기의 동물이 실존했다는 사실은 진화의 역사가 얼마나 놀라운지 다시금 생각하게 합니다.

출처: Eremother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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