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와 공존했던 신화 속 유니콘의 실체 엘라스모테리움
뿔이 하나 달린 거대한 코뿔소 엘라스모테리움은 약 3만 9천 년 전까지 인류와 동시대에 살았습니다. 이들은 생김새가 유니콘과 놀랍도록 닮아 신화의 모티브가 되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고대 벽화나 전설 속에 등장하는 외뿔 짐승은 상상이 아니라 실제로 존재했던 이 동물을 묘사한 것일지도 모릅니다. 엘라스모테리움은 우리가 아는 현대 코뿔소와는 완전히 다른 계통으로, 덩치가 거대하고 머리에 거대한 뿔 하나가 솟아 있었습니다. 인류의 조상인 현생 인류가 초기 문명을 형성할 무렵까지 멸종하지 않고 함께 숨 쉬며 살았다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우리가 전설로 치부하던 존재가 실제로는 역사적 동료였다는 사실이 경이롭지 않나요?
출처: Elasmotheri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