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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년의 역사를 품었지만 성당 승격은 불과 100년 전인 사우스워크 대성당

1000년의 역사를 품었지만 성당 승격은 불과 100년 전인 사우스워크 대성당

런던 브리지 옆 사우스워크 대성당은 1000년 넘게 예배가 열린 유서 깊은 장소지만, 정작 대성당으로 공식 승격된 것은 1905년으로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이 성당은 과거 세인트 세이비어와 세인트 메리 오버리 교회로 불리며 템스강 남쪽의 중요한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해왔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사람이 기도를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사우스워크 교구가 새로 창설되기 전까지는 대성당이라는 지위를 얻지 못했습니다. 즉 건물의 역사와 성당으로서의 공식 지위 사이에는 상당한 시간 격차가 있는 셈입니다. 런던의 번잡함 속에 숨겨진 이 유적지는 긴 세월을 버텨낸 도시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습니다.

출처: Southwark Cathed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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