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의 생생한 증거 고리종 도롱뇽 엔사티나
엔사티나 도롱뇽은 산맥을 따라 이동하며 이웃 집단과 교배하다 결국 끝과 끝이 만나 서로 교배할 수 없는 상태가 된 신비로운 종입니다. 진화가 어떻게 분화되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입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센트럴 밸리를 둘러싸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퍼져 나간 이 도롱뇽들은 긴 세월 동안 각 환경에 맞춰 서서히 모습을 바꾸었습니다. 놀랍게도 밸리의 양 끝에서 만난 두 집단은 서로 너무 달라져 더 이상 유전적으로 섞일 수 없는 타인이 되어버렸습니다. 생물학자들은 이를 고리종이라 부르며 진화의 중간 단계를 설명하는 완벽한 사례로 꼽습니다. 같은 조상에서 시작했으나 지리적 환경에 따라 완전히 남남이 된 이들의 역사는 매우 흥미롭습니다.
출처: Ensati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