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의 색채를 입은 신비로운 음악 스케일 프리지안 도미넌트
이 스케일은 일반적인 음계와 달리 2도와 6도가 낮아진 독특한 구조를 가집니다. 덕분에 우리는 단 한 번의 연주만으로도 곧바로 이국적이고 신비로운 중동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프리지안 도미넌트 스케일은 음악계에서 히자즈 혹은 프레이기시라고도 불리며 매우 특별한 대우를 받습니다. 특히 3도를 높게 연주하는 방식은 서구권의 익숙한 선율과 대비되어 더욱 강렬한 긴장감을 만들어냅니다. 메탈 음악이나 영화 음악 작곡가들이 긴박하고 동양적인 신비로움을 표현하고 싶을 때 가장 먼저 찾는 비법이기도 합니다. 알고 들으면 평소 즐기던 음악 속에서도 이 스케일의 마법을 발견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