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기성 악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음계를 만든 작곡가 해리 파치

기성 악기를 거부하고 자신만의 음계를 만든 작곡가 해리 파치

해리 파치는 기존의 서양 음계로는 자신의 음악을 표현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접 악기를 제작하고 43개의 음으로 구성된 새로운 음계를 창조했습니다. 그는 기존의 악기 체계에 갇히지 않고 소리의 본질을 탐구한 독보적인 예술가였습니다.

서양 음악의 표준인 12음계가 소리를 지나치게 단순화한다고 생각했던 그는 1947년에 발표한 저서에서 독자적인 음악 이론을 정립했습니다. 그가 만든 악기들은 기묘한 외형과 아름다운 울림을 자랑하며, 현대 음악가들에게도 큰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지금도 그의 악기들은 전 세계의 박물관과 연주장에서 그만의 독창적인 소리를 들려주고 있습니다.

출처: Harry Part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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