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팬텀, 독일 BMW의 기술로 재탄생하다
최고급 영국차의 상징인 롤스로이스 팬텀은 사실 2003년 BMW의 기술력을 입어 새롭게 태어난 모델이다. 1998년 BMW가 브랜드 권리를 인수한 뒤 개발한 첫 번째 작품이라는 점이 놀랍다.
팬텀은 롤스로이스의 유구한 역사를 이어가는 일곱 번째 모델이지만 그 속은 완전히 독일식으로 재설계되었습니다. 당시 BMW는 영국의 전통적인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인 자동차 공학을 접목해 롤스로이스의 명성을 되살려냈습니다. 덕분에 팬텀은 구시대적이었던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최고의 럭셔리 세단으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었습니다. 브랜드의 국적과 기술적 뿌리가 다르다는 사실은 자동차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꽤나 흥미로운 뒷이야기로 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