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화

고대 유럽의 무시무시한 사법 제도 신의 심판

고대 유럽의 무시무시한 사법 제도 신의 심판

고대 사회에서는 범죄 혐의가 있는 사람에게 뜨거운 물에 손을 넣거나 끓는 기름을 만지게 하여 무죄를 판별했다. 신이 무고한 자를 기적으로 보호할 것이라는 믿음이 그 근거였다.

이 제도는 단순히 고문을 즐긴 것이 아니라 신이 직접 개입하여 진실을 밝혀줄 것이라는 종교적 확신에서 시작되었다. 상처가 빨리 아물면 신이 도운 것으로 보아 무죄를 선고받았는데, 이는 현대의 상식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방식이다. 함무라비 법전에도 등장할 만큼 역사가 깊지만, 13세기에 교황청이 공식적으로 금지하면서 사라지게 되었다. 오늘날에는 잔인한 과거의 유물로 남았지만, 당시 사람들에게는 가장 공정한 재판 과정으로 여겨졌다는 점이 흥미롭다.

출처: Trial by ord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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