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원래 한 가지 언어만 썼을지도 모른다
전 세계가 소통하는 보편 언어는 단순히 미래의 꿈이 아니라, 고대 신화와 설화 속에서 인류의 잃어버린 과거로 자주 묘사됩니다. 수많은 문화권에서 태초에는 모든 사람이 하나의 언어를 사용했다고 믿어왔습니다.
성경의 바벨탑 이야기처럼 세계 곳곳에는 인간이 원래 공통된 언어를 사용했으나 모종의 이유로 언어가 나뉘었다는 전설이 존재합니다. 현대 언어학자들은 이를 실제 역사적 사실로 보지는 않지만, 인간이 어떻게 서로 다른 언어를 넘어 소통하려 노력하는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지표로 해석합니다. 오늘날에는 국제 보조 언어나 피진 언어처럼 실용적인 대안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허물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수많은 언어가 사실은 하나의 뿌리에서 시작되었을 가능성에 대해 상상해보는 것은 매우 즐거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