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단어가 하나로 합쳐지는 언어의 마법 유니버베이션
자주 쓰이는 문장이 시간이 흐르며 하나의 단어로 굳어지는 언어 현상을 유니버베이션이라 부른다. 우리가 매일 쓰는 단어 중에도 원래는 여러 단어의 조합이었던 것들이 숨어 있다.
언어는 효율성을 추구하며 끊임없이 진화합니다. 자주 반복되는 구문은 발음하기 편하도록 하나로 합쳐지는 경향이 있는데, 영어의 nevertheless나 한국어의 오늘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이 과정은 수백 년에 걸쳐 자연스럽게 일어나기에 우리는 그 단어가 원래는 긴 문장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채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가 사용하는 평범한 단어들도 먼 미래에는 또 다른 형태로 합쳐져 새로운 언어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출처: Univerb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