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의 유령들이 보낸 기묘한 암호 방송 더 코넷 프로젝트
전 세계 단파 라디오에서 정체불명의 숫자를 읽어주는 의문의 방송이 수십 년간 이어져 왔다. 이는 정부 기관이 해외 요원에게 지령을 전달하기 위해 보낸 암호 통신으로, 냉전 시대의 비밀스러운 흔적이다.
1997년에 발매된 더 코넷 프로젝트는 수년간 수집한 이 미스터리한 숫자 방송들을 모아 놓은 기록물입니다. 기계적인 여성의 목소리나 기괴한 전자음이 끊임없이 반복되는 이 방송은 듣는 것만으로도 오싹함을 자아냅니다. 지금도 이 방송의 실체에 대해 여러 추측이 오가지만, 국가 기밀이 섞여 있어 구체적인 운영 주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 있습니다. 전 세계 스파이들이 실제로 들었을 암호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는 사실이 많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