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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 시대를 뒤흔든 음악계의 마법 공식 로마네스카

르네상스 시대를 뒤흔든 음악계의 마법 공식 로마네스카

로마네스카는 정해진 멜로디가 아니라 16세기 유럽을 휩쓴 일종의 작곡용 뼈대였다. 연주자들은 이 단순한 베이스 진행 위에 자신만의 화려한 즉흥 연주를 얹어 매번 새로운 곡을 만들어냈다.

오늘날 우리가 아는 고정된 악보와 달리 로마네스카는 당시 음악가들이 공유하던 일종의 창작 가이드라인이었습니다. 베이스가 4도씩 이동하는 규칙적인 틀만 지키면 누구나 그 위에 자유롭게 선율을 장식할 수 있었죠. 이는 현대의 재즈 즉흥 연주와 매우 닮아 있습니다. 당시 이탈리아와 스페인의 거장들은 이 공식 하나로 수많은 아리아와 악기곡을 탄생시켰습니다.

출처: Romanes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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