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지도에서 지워진 마을 칸달의 슬픈 역사

지도에서 지워진 마을 칸달의 슬픈 역사

이라크의 평화로운 야지디족 마을 칸달은 1976년 정부의 아랍화 정책으로 인해 하루아침에 지도상에서 강제로 삭제되었다. 주민들은 고향을 잃고 마하드라는 집단 거주지로 강제 이주당했다.

칸달은 셰칸 지역에 위치했던 야지디족의 소중한 삶의 터전이었지만, 정부의 인구 구성 변경 정책으로 인해 흔적도 없이 파괴되었습니다. 평화롭게 살던 주민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이주해야만 했고, 이는 그 지역 공동체에 깊은 상처를 남겼습니다. 오늘날 칸달은 물리적인 마을 형태는 사라졌지만, 그곳에서 뿌리내렸던 사람들의 역사만큼은 잊히지 않고 기억되고 있습니다. 한 국가의 정책이 어떻게 한 민족의 터전을 완전히 지워버릴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출처: Kandal, Ir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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