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초식동물의 배설물로 만드는 종이의 놀라운 비밀

초식동물의 배설물로 만드는 종이의 놀라운 비밀

초식동물은 셀룰로오스를 완전히 소화하지 못하는데, 이 남은 섬유질을 모아 종이를 만들 수 있다. 놀랍게도 깨끗하게 처리된 이 종이는 질감이 독특하고 친환경적인 예술 작품의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초식동물이 먹는 풀에는 질긴 섬유질이 많은데, 이들이 배설한 변에는 종이의 원료인 식물성 셀룰로오스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이를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 과정을 거치면 일반 종이와 다를 바 없는 훌륭한 재료가 탄생합니다. 많은 제작자는 여기에 폐지를 섞어 종이의 결을 더 매끄럽게 만들기도 합니다. 환경을 보호하면서도 버려지는 자원을 예술적 가치로 탈바꿈시킨 훌륭한 사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출처: Dung 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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