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싱가포르 마천루 숲속에 자리 잡은 200년 된 바다의 사원

싱가포르 마천루 숲속에 자리 잡은 200년 된 바다의 사원

싱가포르 금융 중심지인 래플스 플레이스에는 빌딩 숲과 대비되는 고전적인 사원 월해청묘가 있습니다. 고요한 바다의 사원이라는 이름처럼, 이곳은 과거 이주민들이 싱가포르 땅을 밟고 처음 기도를 올렸던 첫 번째 기착지였습니다.

19세기 초 건립된 이 사원은 싱가포르의 급격한 근대화 속에서도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국가 기념물로 지정되었습니다. 화려한 지붕 장식과 정교한 조각은 당시 중국인 이주민들의 문화적 자부심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빌딩 사이에 숨겨진 명소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합니다. 역사의 산증인인 이 사원을 통해 도시 개발과 문화 보존이 어떻게 공존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출처: Yueh Hai Ching Te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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