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악마의 염소를 타고 하늘을 나는 약탈자 벅라이더의 정체

악마의 염소를 타고 하늘을 나는 약탈자 벅라이더의 정체

네덜란드와 벨기에 전설 속 벅라이더는 악마가 준 하늘을 나는 염소를 타고 나타나 사람들을 위협하고 재물을 훔치던 마녀 집단이다. 이들은 매년 악마를 만나기 위해 무크 황야로 모였다고 전해진다.

벅라이더는 단순한 도둑이 아니라 악마와 계약을 맺고 초자연적인 힘으로 마을을 공포에 몰아넣는 존재로 묘사됩니다. 이들에 대한 재판은 일반 범죄와 달리 악마에게 충성을 맹세했다는 불경한 서약이 연루되어 훨씬 가혹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전설은 18세기 당시의 극심한 사회적 불안과 마녀사냥의 광기가 섞여 만들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날에는 이 이야기가 민담을 넘어 당시 유럽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보여주는 역사적 사료로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출처: Buckri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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