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토마토는 요리의 주인공이 아니라 조연일 때가 더 많다
우리가 즐겨 먹는 수많은 토마토 요리 중 정작 토마토가 주재료인 경우는 드뭅니다. 사실 토마토는 소스 형태로 곁들여지는 경우가 압도적으로 많아 공식적인 요리 목록에서도 제외될 정도입니다.
토마토는 전 세계 요리에서 풍미를 더하는 감칠맛의 마법사로 통합니다. 대부분의 요리에서 토마토는 소스나 육수의 베이스로 사용되어 재료들 사이를 조화롭게 묶어주는 역할을 합니다. 흥미롭게도 토마토 자체가 메인 요리로 대접받기보다는 다른 식재료의 맛을 극대화하는 조연으로서의 가치가 훨씬 큽니다. 이러한 이유로 요리 분류학에서는 토마토 소스를 쓴 요리를 별도로 구분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