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전 세계를 웃음바다로 만든 최악의 미술 복원 사건

전 세계를 웃음바다로 만든 최악의 미술 복원 사건

스페인의 한 성당에 있던 예수 벽화가 아마추어의 붓길을 거쳐 원숭이를 닮은 기괴한 모습으로 완전히 뒤바뀌어 버렸다.

원래 이 벽화는 1930년에 그려진 평범하고 경건한 작품이었지만, 80대 노인이 보수를 시도하다 원형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훼손되었다. 하지만 이 엉뚱한 결과물은 오히려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수많은 패러디를 낳았다. 결국 마을은 이 그림을 보러 오는 관광객들 덕분에 뜻밖의 경제적 부흥을 맞이하는 반전 드라마를 쓰게 되었다.

출처: Ecce Homo (García Martínez and Gimén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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