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티 프루티의 놀라운 진실, 사실은 과일 칵테일이 아니다
투티 프루티는 여러 과일을 섞은 음식이 아니라, 설탕에 절인 과일 조각이나 인공적인 향료를 통칭하는 이름이다. 이름처럼 풍성한 과일 향이 나지만 실제로는 바닐라 향과 여러 과일 향을 인위적으로 조합해 만든 경우가 많다.
투티 프루티는 이탈리아어로 모든 과일을 의미하지만, 실제로 특정 과일들이 정해져 있는 요리가 아닙니다. 제과업계에서는 남은 과일 조각을 설탕에 절여 알록달록하게 만든 뒤 빵이나 아이스크림에 섞는 재료로 주로 사용해 왔습니다. 오늘날에는 인공 향료를 통해 그 특유의 달콤한 향을 구현하는 경우가 훨씬 흔합니다. 겉보기엔 화려한 과일 모음 같지만, 사실상 맛의 조화를 계산해낸 정교한 인공의 산물인 셈이죠.
출처: Tutti frut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