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틱한 반딧불이의 빛은 사실 사냥을 위한 치명적인 덫일지도 모른다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의 아름다운 빛은 원래 포식자에게 자신은 맛이 없다는 경고 신호였다. 하지만 일부 암컷은 이 빛을 흉내 내어 다른 종의 수컷을 유인해 잡아먹는 무시무시한 사냥꾼으로 진화했다.
반딧불이의 발광은 처음에는 포식자에게 경고를 보내기 위한 방어 수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짝을 찾기 위한 대화 수단으로 발전했지만, 포투리스 속의 암컷들은 이를 악용합니다. 이들은 다른 종인 포티누스 수컷의 점멸 신호를 똑같이 흉내 내어 상대를 방심하게 만든 뒤 잡아먹어 버립니다. 아름다운 불빛 뒤에 숨겨진 냉혹한 생존 전략이 흥미롭지 않나요?
출처: Firef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