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생물

뒤집히면 공중제비를 도는 곡예사 딱정벌레, 방아벌레

뒤집히면 공중제비를 도는 곡예사 딱정벌레, 방아벌레

방아벌레는 몸이 뒤집히면 가슴 부위의 뼈를 튕겨 공중으로 몸을 솟구치게 합니다. 마치 용수철이 튕기듯 딱 소리와 함께 공중제비를 돌며 스스로 자세를 바로잡는 놀라운 능력을 갖췄습니다.

이 곤충은 가슴 아래쪽에 뾰족한 돌기가 있어 이를 홈에 끼웠다가 강하게 튕겨내는 독특한 신체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동작은 단순한 탈출을 넘어 포식자를 놀라게 하거나 몸을 뒤집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학자들은 이 기발한 메커니즘이 진화 과정에서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발달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무려 9천 종이 넘는 방아벌레 가족은 지금도 이 특별한 점프 기술로 지구 곳곳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출처: Click bee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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