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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싸우는 터키의 전통 국기 오일 레슬링

온몸에 올리브유를 바르고 싸우는 터키의 전통 국기 오일 레슬링

터키의 국기인 오일 레슬링 선수는 경기 전 온몸에 올리브유를 듬뿍 바릅니다. 미끄러운 몸 때문에 상대를 붙잡기가 극도로 어려워지며, 이로 인해 일반 레슬링보다 훨씬 더 정교한 힘과 기술이 요구됩니다.

이 독특한 스포츠는 선수들이 가죽으로 만든 짧은 바지인 크스펫만을 입고 진행됩니다. 온몸이 기름으로 코팅되어 있어 상대를 제압하기가 매우 까다롭지만, 오히려 상대의 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 중심을 무너뜨리는 고난도 기술이 핵심이 됩니다. 수백 년의 역사를 지닌 이 경기는 터키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되어 있습니다. 기름기 가득한 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치열한 승부는 보는 이들에게 잊지 못할 장관을 선사합니다.

출처: Oil wrest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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