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탈출 좌석이 달린 세계 최초의 스포츠용 경비행기
야코블레프 Yak-32는 스포츠용 비행기 역사상 최초로 비상탈출 좌석을 장착한 기체입니다. 스포츠를 즐기기 위한 비행기에 군용기급 안전장치가 들어간 셈입니다.
보통 스포츠 비행기는 가볍고 단순하게 설계되지만, 이 기체는 조종사의 생존을 극대화하기 위해 탈출용 사출 좌석을 과감하게 도입했습니다. 비록 시험 비행 단계에서 개발이 멈춰 실제 양산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지만, 기술적 시도는 매우 파격적이었습니다. 군용기의 기술력이 민간 항공 스포츠에 접목되려 했던 흥미로운 사례로 남아 있습니다.
출처: Yakovlev Yak-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