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뇌를 그대로 튀겨 먹는 미국의 이색 요리 샌드위치

뇌를 그대로 튀겨 먹는 미국의 이색 요리 샌드위치

미국 중서부 지역에는 소의 뇌를 얇게 썰어 기름에 바삭하게 튀겨낸 뒤 빵 사이에 끼워 먹는 뇌 샌드위치가 존재한다. 징그러울 것 같지만 생각보다 식감이 부드럽고 풍미가 독특해 마니아층이 두텁다.

과거 미국의 도축장 인근 노동자들이 버려지는 부위였던 뇌를 저렴한 단백질원으로 활용하면서 시작된 요리다. 뇌는 특유의 크리미하고 부드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어 튀김옷과 의외의 궁합을 자랑한다. 광우병 파동 이후 위생 문제로 인기가 잠시 주춤하기도 했으나 여전히 일부 지역에서는 향수를 자극하는 별미로 취급받는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푸딩처럼 녹아내리는 식감 덕분에 한 번 맛본 사람들은 잊지 못한다고 한다.

출처: Fried brain sandw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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