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어의 이름 속에 숨겨진 의외의 사실
복어의 학명인 테트라오돈티다는 고대 그리스어로 네 개의 이빨이라는 뜻이다. 이 독특한 이름은 입을 벌렸을 때 위아래로 나뉜 거대한 이빨판 네 개가 확연히 드러나는 모습에서 유래했다.
흔히 몸을 빵빵하게 부풀리는 모습으로 잘 알려진 복어는 사실 이빨 구조부터 매우 독특한 물고기입니다. 이들은 이빨이 융합된 형태라 겉으로 보기에는 네 개의 판처럼 보이며, 이것으로 단단한 조개껍데기까지 단번에 깨뜨릴 수 있습니다. 복어라는 이름은 전 세계적으로 십여 가지가 넘는 재미있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겉모습은 귀엽지만 먹이사슬에서 매우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다는 반전 매력까지 갖춘 흥미로운 생물입니다.
출처: Tetraodontid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