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친구의 죽음을 기리려 만든 불멸의 음악 전람회의 그림

친구의 죽음을 기리려 만든 불멸의 음악 전람회의 그림

무소르그스키의 명곡 전람회의 그림은 죽은 친구가 남긴 실제 전시회를 관람하는 느낌을 음악으로 구현한 작품이다. 각 악장은 친구의 작품 하나하나를 묘사하고 있다.

러시아 작곡가 무소르그스키는 절친한 친구였던 화가 하르트만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를 애도하기 위해 친구의 유작 전시회를 방문했고, 그곳에서 느낀 감정을 음악으로 옮겨 오늘날의 피아노 모음곡을 완성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곡의 소재가 되었던 그림 중 일부는 현재 행방을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덕분에 우리는 사라진 예술 작품의 흔적을 음악이라는 감각을 통해 역설적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출처: Pictures at an Exhibition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