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미 대륙의 상징 게이트웨이 아치를 세운 혁신적 건축가 에로 사리넨

미 대륙의 상징 게이트웨이 아치를 세운 혁신적 건축가 에로 사리넨

미국의 상징인 거대한 게이트웨이 아치를 설계한 에로 사리넨은 건축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린 혁신가였습니다. 그는 철저히 기능만을 따지던 시대에 유려한 곡선과 조형미를 도입해 건물에 살아있는 듯한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의 랜드마크인 게이트웨이 아치는 그의 천재적인 감각을 상징하는 대표작으로, 단순한 구조물을 넘어 하나의 거대한 조각품으로 평가받습니다. 그는 단순히 건물 짓는 데 그치지 않고 TWA 터미널처럼 비행기가 비상하는 듯한 역동적인 곡선을 건축에 담아내어 사람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의 디자인은 차가운 강철과 콘크리트에 인간적인 우아함을 더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보는 현대적인 공항과 연구소의 모습 중 많은 부분이 그의 선구적인 시도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출처: Eero Saarinen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