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만에 사라진 전설의 디자인 학교 바우하우스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심플한 가구와 건물의 원형은 100년 전 독일의 짧았던 예술 학교 바우하우스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예술과 대량 생산을 결합하려 했던 이들의 파격적인 시도는 현대 디자인의 표준이 되었습니다.
바우하우스는 1919년부터 1933년까지 단 14년만 존재했지만 디자인 역사를 완전히 바꿨습니다. 장식을 덜어내고 기능에 집중하는 간결한 미학은 지금도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부터 가구까지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술을 고귀한 전유물이 아닌 일상의 도구로 끌어내리려 했던 이들의 철학은 시대를 앞서간 혁신이었습니다. 나치 정권의 탄압으로 문을 닫았지만 바우하우스의 가르침은 전 세계로 퍼져 현대 건축의 근간이 되었습니다.
출처: Bauh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