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랜드 여행자들만의 은밀한 암호 셸타어
아일랜드에는 외부인은 절대 알아들을 수 없는 독특한 언어 셸타어가 있다. 이 언어는 아일랜드 여행자 공동체 내부에서만 비밀리에 사용되어 온 암호 같은 의사소통 수단이다.
셸타어는 아일랜드어와 영어의 구조를 교묘하게 섞은 뒤, 단어를 뒤집거나 변형해 만들어진 일종의 은어입니다. 과거 이들은 차별을 피하고 공동체 내부의 결속을 다지기 위해 이 복잡한 언어를 사용했습니다. 학계에서는 이 언어를 공식적인 언어 체계로 분류하지만, 정작 원어민들은 가몬이나 타리라는 이름으로 부릅니다. 오늘날까지도 이 언어는 특정 집단만의 고유한 정체성을 지키는 비밀스러운 소통 창구로 남아있습니다.
출처: Shel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