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이웃을 골탕 먹이려고 지은 미국에서 가장 좁은 집

이웃을 골탕 먹이려고 지은 미국에서 가장 좁은 집

미국 버지니아주에는 폭이 고작 2.3미터에 불과한 홀렌즈버리 스파이트 하우스가 있습니다. 사실 이 집은 거주 목적이 아니라, 이웃의 통행을 막고 골탕을 먹이기 위해 지어진 분노의 산물입니다.

1830년, 당시 집주인이었던 존 홀렌즈버리는 사람들이 자신의 집 옆 골목을 마차 길로 사용하는 것이 싫어 이 좁은 건물을 세웠습니다. 벽면에는 지금도 당시 마차 바퀴가 긁고 지나간 자국이 그대로 남아 있어 생생한 역사를 보여줍니다. 현재는 350제곱피트의 아늑한 공간으로 꾸며져 관광 명소가 되었지만, 그 기원이 누군가를 향한 옹졸한 심술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 흥미롭습니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한 인테리어와 예쁜 정원을 구경하려는 방문객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출처: Hollensbury Spite 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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