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140년 넘게 미완성 상태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140년 넘게 미완성 상태인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 사그라다 파밀리아

바르셀로나의 상징 사그라다 파밀리아는 1882년 착공 이후 아직도 짓고 있는 미완의 건축물입니다. 설계자 가우디 사후 100주기가 되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놀랍게도 완공까지 무려 144년이 걸리는 셈입니다.

이 성당은 기부금과 입장료만으로 공사비를 충당하기 때문에 완공까지 긴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가우디는 자신의 생전에 성당이 완성되지 않을 것을 예견하며 후대 사람들이 지어 나가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신앙의 모습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이 건축물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당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어 매년 수많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긴 시간만큼이나 정교한 조각들이 성당 전체를 뒤덮고 있어 보는 이들에게 경외감을 선사합니다.

출처: Sagrada Famí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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