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TV를 컴퓨터 모니터로 쓰게 했던 10피트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원조
카일로 브라우저는 거실 소파에 앉아 먼 거리에서 TV를 볼 때도 웹 서핑을 쉽게 하도록 화면 속 글자와 버튼을 극단적으로 키운 혁신적인 브라우저였습니다.
일반적인 웹 브라우저는 책상에 앉아 모니터를 가까이서 보는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어 TV 연결 시 글씨가 너무 작아 보이지 않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카일로는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10피트 거리에서도 한눈에 들어오는 전용 UI를 고안해냈습니다. 비록 지금은 서비스가 종료되었지만, TV를 큰 컴퓨터 화면으로 활용하려던 당시의 창의적인 시도는 현재의 스마트 TV 환경에 큰 영감을 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