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가짜 버튼의 심리학
우리 주변에는 실제로는 아무런 기능이 없는 가짜 버튼이 존재합니다. 사람들은 버튼을 눌렀을 때 반응이 오면 통제권을 가졌다고 착각하며 심리적 안정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무실의 온도 조절기나 횡단보도의 보행자 버튼 중 일부는 사실 기계와 연결되지 않은 장식품입니다. 시스템이 이미 자동으로 작동하고 있음에도 사람들은 무언가 조작했다는 느낌을 원하기 때문에 가짜 버튼을 설치합니다. 만약 이런 버튼이 완전히 사라진다면 사용자는 상황을 제어할 수 없다는 불안감에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이 버튼들은 기계가 아닌 사람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출처: Placebo but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