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

인류는 스스로를 길들인 유일한 종이다

인류는 스스로를 길들인 유일한 종이다

인류는 가축화 과정을 통해 스스로를 온순하고 협력적인 존재로 진화시켰다. 타인에게 호의적인 유전자를 선택하는 자기 가축화 과정을 거치며 지능과 언어 능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놀랍게도 인류의 진화는 자연선택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가 주도한 가축화의 결과물일 수 있습니다. 사납고 공격적인 성향보다는 공동체와 잘 어울리는 유순한 성향의 사람들이 살아남아 번식하면서 인류는 더욱 지능적이고 사회적인 종으로 거듭났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우리가 네안데르탈인 같은 다른 고인류와 차별화되는 결정적인 이유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금 우리가 가진 공감 능력과 뛰어난 언어 체계가 사실은 생존을 위해 스스로 길들여진 결과라는 점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출처: Self-domest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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