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오스트리아 빈 한복판에 세워진 독립 공화국 쿠겔무겔

오스트리아 빈 한복판에 세워진 독립 공화국 쿠겔무겔

오스트리아 빈의 공원에는 공 모양의 집인 쿠겔무겔이 있는데, 이곳은 스스로를 독립 공화국이라 선언하며 세금 납부를 거부했던 실제 예술품이다.

건축가 에드윈 립부르거는 자신이 만든 독특한 구형 건물이 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하자, 아예 이를 별도의 독립 국가로 선포해버렸습니다. 그는 정부에 세금 납부를 거부하며 독자적인 우표까지 발행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고, 결국 법적 문제로 구속까지 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현재는 빈의 프라터 공원으로 옮겨져 시민들이 즐겨 찾는 독특한 예술 조형물이자 관광 명소로 남게 되었습니다. 단순히 집을 넘어 국가라는 개념을 예술적으로 비튼 흥미로운 사례입니다.

출처: Kugelmug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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