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바다 위에 사람이 직접 쌓아 올린 인공 섬, 성모의 섬

바다 위에 사람이 직접 쌓아 올린 인공 섬, 성모의 섬

몬테네그로의 이 아름다운 섬은 자연적으로 생긴 것이 아니라 바닷속에 배를 가라앉히고 돌을 쌓아 인간이 직접 만든 인공 섬이다.

15세기 중반 두 명의 어부가 바다 위 바위에서 성모 마리아의 그림을 발견한 후, 사람들은 그 자리에 성당을 세우기로 결심했습니다. 사람들은 무려 수백 년 동안 마을 앞바다에 돌을 던지고 오래된 배를 가라앉혀 지금의 섬을 완성했습니다. 오늘날에도 매년 7월이 되면 마을 사람들이 배를 타고 나가 섬 주변에 다시 돌을 던지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정성과 신앙심이 바다 위에 기적 같은 땅을 일궈낸 셈입니다.

출처: Our Lady of the Rocks

ko 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