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신화

지구 파괴 후 시작되는 가장 엉뚱한 우주 여행기

지구 파괴 후 시작되는 가장 엉뚱한 우주 여행기

어느 날 아침, 외계인의 도로 공사 때문에 지구가 통째로 철거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이 황당한 설정으로 시작하는 이 소설은 살아남은 유일한 지구인 아서 덴트의 좌충우돌 우주 생존기를 다룬다.

주인공 아서는 외계인 친구의 도움으로 지구를 떠나지만, 그가 들고 다니는 전자 여행 가이드북은 우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베스트셀러다. 이 책의 표지에는 가장 크고 친절하게 당황하지 말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과학 소설의 형식을 빌렸지만 사실은 인간의 존재와 우주의 본질을 냉소적인 유머로 비꼬는 독특한 풍자물이다. 라디오 드라마에서 시작되어 소설로 이어진 이 작품은 지금까지도 수많은 덕후를 양산하고 있다.

출처: The Hitchhiker's Guide to the Galaxy (no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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