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염소 한 마리 때문에 시작된 71년간의 저주

염소 한 마리 때문에 시작된 71년간의 저주

1945년 시카고 컵스는 야구장에 염소를 데려왔다는 이유로 쫓겨난 한 남자의 저주를 받았다. 이후 팀은 71년 동안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하며 스포츠계에서 가장 유명한 저주의 상징이 되었다.

당시 술집 주인이었던 윌리엄 시아니스는 자신이 기르던 염소 머피와 함께 경기를 관람하려 했으나 악취를 이유로 퇴장당했다. 화가 난 그는 컵스가 다시는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 저주했고, 이는 2016년 월드 시리즈에서 팀이 기적적으로 승리하기 전까지 끈질기게 따라다녔다. 사람들은 이 사건을 야구 역사상 가장 기묘하고도 긴 저주로 기억한다. 결국 71년 만에 컵스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저주를 푼 날은 전 세계 스포츠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되었다.

출처: Curse of the Billy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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