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핵무기 지휘부가 전멸해도 자동으로 반격하는 최후의 심판 시스템

핵무기 지휘부가 전멸해도 자동으로 반격하는 최후의 심판 시스템

소련이 만든 데드 핸드는 지휘부가 핵 공격으로 모두 사망해도 자동으로 핵미사일을 발사하는 기괴한 반격 시스템입니다. 인간의 명령 없이도 지구가 멸망하는 순간 기계가 직접 보복을 결정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 시스템은 지진파나 방사능 수치를 감지해 국가 지도부가 완전히 괴멸했음을 확인하면 최후의 반격을 수행합니다. 상대에게 핵을 쏘면 우리도 반드시 멸망한다는 상호확증파괴 전략을 극단적으로 구현한 사례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스템은 상대방이 핵을 쏘지 못하도록 억제하는 평화 유지의 수단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오늘날 러시아에서도 여전히 작동 가능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어 더욱 소름 끼치는 기술적 유산으로 평가받습니다.

출처: Dead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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