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맞붙지 않고도 세계를 뒤흔든 그림자 전쟁의 실체
냉전은 미국과 소련이 단 한 번도 직접 총칼을 겨누지 않은 독특한 전쟁이었다. 두 초강대국은 최전선에서 충돌하는 대신 대리전과 우주 경쟁, 스포츠 외교로 승패를 겨루며 전 세계를 두 진영으로 갈라놓았다.
냉전이라는 이름은 두 거대 국가가 직접적으로 무력 충돌하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유래했습니다. 하지만 그 긴장감은 대리전이라는 이름으로 수많은 지역에서 대리인들을 통해 치열하게 표출되었습니다. 사람들은 이 시기를 단순히 대립의 시간으로 기억하지만, 사실 인류의 기술과 과학이 비약적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인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우주 탐사부터 첩보전까지 그야말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인류의 역사가 새로 쓰인 흥미진진한 시대였습니다.
출처: Cold W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