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타로카드의 원조는 점술 도구가 아닌 볼로냐의 카드 게임

타로카드의 원조는 점술 도구가 아닌 볼로냐의 카드 게임

우리가 흔히 운세를 점칠 때 쓰는 타로카드의 진짜 정체는 16세기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시작된 고도의 심리 카드 게임인 타로키니입니다.

타로키니는 타로 카드의 78장 구성 중 16장을 덜어내어 62장으로 즐기는 전략적인 트릭 테이킹 게임입니다. 점술용으로 알려진 타로와 달리, 이 게임은 오직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에서만 수백 년간 독자적으로 계승되어 왔습니다. 카드의 그림이 미래를 예견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패를 읽고 전략을 짜는 지적인 유희라는 사실이 매우 흥미롭습니다. 오늘날에도 볼로냐 지역의 카페에서는 이 전통 카드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을 여전히 만날 수 있습니다.

출처: Tarocch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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