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복싱 챔피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거너 모이어

복싱 챔피언에서 영화배우로 변신한 거너 모이어

20세기 초 영국 헤비급 복싱 챔피언이었던 거너 모이어는 은퇴 후 예상치 못한 경로를 선택했습니다. 그는 사각의 링을 떠나 스크린 속으로 들어가 1930년대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습니다.

거너 모이어는 1906년부터 1909년까지 영국 헤비급 타이틀을 거머쥐었던 정상급 복서였습니다. 세계 챔피언인 토미 번즈와 맞대결을 펼칠 정도로 실력을 인정받은 그가 은퇴 후 연기자의 길을 택한 것은 당시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을 안겨주었습니다. 강인한 근육과 거친 링 위의 카리스마를 갖췄던 그가 영화 현장에서 보여준 새로운 모습은 당대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갔습니다. 오늘날의 스포츠 스타들이 은퇴 후 방송으로 진출하는 것과 유사한 행보를 일찍이 보여준 셈입니다.

출처: Gunner Mo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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