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260일이었던 마야 문명의 신비로운 달력
마야 문명은 1년을 260일로 계산하는 촐킨이라는 달력을 사용했다. 지구의 공전 주기와는 무관한 이 숫자는 인간의 임신 기간이나 신성한 의례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고대 마야인들은 왜 260일이라는 생소한 주기를 택했을까요. 이는 생명의 탄생과 관련된 임신 기간과 비슷하며, 농경 사회에서 매우 중요한 종교적 의례를 결정하는 지표로 활용되었습니다. 20개의 이름과 13개의 숫자가 조합되어 매일 다른 의미를 지닌 날짜가 결정되는 방식입니다. 천문학적 관측보다 인간의 삶과 우주적 질서의 조화를 더 중요하게 생각했던 마야인들의 독특한 세계관을 엿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출처: Tzolkʼ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