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속 불사조보다 무서운 부활한 시체 브리콜라카스
그리스 전설 속 브리콜라카스는 단순히 되살아난 시체가 아니라 일상까지 침범하는 악령이다. 이들은 죽어서도 가족의 집을 찾아가 문을 두드리거나 이름을 부르는 등 살아있을 때와 다름없이 행동한다.
브리콜라카스는 그리스 민속 신앙에서 악행을 저지른 사람이 죽은 뒤 신의 저주를 받아 언데드가 된 존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단순히 무덤에서 나오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살아있는 가족의 집을 방문해 식사하거나 가축을 괴롭히는 등 지극히 현실적인 공포를 유발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기괴한 전설 때문에 과거 그리스 사람들은 무덤이 훼손되면 부활한 시체가 돌아올까 봐 매우 두려워했다고 합니다. 지역마다 부르는 명칭이 수십 가지나 될 정도로 그리스인들의 삶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흥미로운 공포의 대상입니다.
출처: Vrykolakas